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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의 독립기념일에 몸 낮춘 바이든 "경제 고통 이겨낼 수 있다"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퍼스트레이디 질 바이든 여사 등 가족이 4일 백악관 트루먼 발코니에서 불꽃놀이를 지켜보고 있다. [ EPA=연합뉴스] 미국이 혼란과 희망이 교차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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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인들 “정치 탓에 친구 잃어”…NYT “합중국 아닌 분열국”
미국에서 낙태권 찬성파와 반대파가 지난달 21일 워싱턴 연방대법원 앞에서 시위하고 있다. 미 연방대법원은 지난달 24일 낙태권을 연방 헌법상 권리로 본 1973년 판례를 뒤집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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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美 대법원이 2개의 미국 만들었다...합중국 아닌 분열국"
미국 연방 대법원이 낙태, 기후 변화, 총기 등 민감한 문제에서 잇따라 보수적인 판결을 내리면서 미 사회의 분열과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. 뉴욕타임스(NYT)는 2일(현지시간)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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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조스 2억짜리 우주여행에 무임승차…행운의 20대女 정체는
카티아 에차사레타는 지난 4일 블루오리진의 5차 우주여행을 다녀오면서 최연소 여성 우주여행 기록을 세웠다. AP=연합뉴스 지난 4일(현지시간)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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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·어린이 100명 '폭탄조끼' 훈련…IS고위직 오른 美여성 과거
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연방법원. AP=연합뉴스 전원 여성들로만 편성된 AK-47 소총 대대를 지휘하며 여성과 어린이 100여명에게 소총·수류탄·폭탄조끼 사용법을 훈련 시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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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명중 1명 총 있는데 '난사' 없다...스위스가 美와 다른 '이것'
━ 김진경의 ‘호이, 채메’ 2019년 9월 열린 취리히 크나벤쉬센(Knabenschiessen) 축제. 13~17세 청소년들이 라이플 사격 실력을 겨루는 사격장에는 누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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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기 보유 비율 높은 스위스, 난사 사고 흔치 않은 까닭
━ 김진경의 ‘호이, 채메’ 2019년 9월 열린 취리히 크나벤쉬센(Knabenschiessen) 축제. 13~17세 청소년들이 라이플 사격 실력을 겨루는 사격장에는 누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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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9남매는 모두 홈스쿨링 중” 이 가족이 살아가는 법 [속엣팅]
■ 추기자의 속엣팅 「 한 사람의 소개로 만나 속엣말을 들어봅니다. 그 인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. 인연 따라 무작정 만나보는 예측불허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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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여동생 "미래 대선후보"…러브콜 받은건 '마클 왕자비'
메건 마클 왕자비. 로이터=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 참모로 꼽히는 여동생 발레리 바이든 오웬스(75)가 영국 해리 왕자의 부인인 메건 마클 왕자비에게 “미래의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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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닝, 화이트, 조, 에드먼, 로스… 이들이 WBC 한국 대표팀에?
중국-한국계 미국인인 콜로라도 로키스 코너 조. [USA투데이=연합뉴스] 데인 더닝, 미치 화이트, 코너 조, 토머스 에드먼, 타이슨 로스. 미국 야구 대표팀 선수 명단이 아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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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태지 충격에 할리우드 배우 됐다…美명문고생의 반전인생 [추기자의 속엣팅]
■ 추기자의 속엣팅 「 한 사람의 소개로 만나 속엣말을 들어봅니다. 그 인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. 인연 따라 무작정 만나보는 예측불허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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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,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…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[타임라인]
━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(키이우 시간, 한국시간-6시간) ▶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/ 러, kh-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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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독 광부·간호사의 아들 존 리…미국 연방항소법원 판사에 지명
존리 한인 1.5세대인 존 리(54·한국명 이지훈·사진) 미국 일리노이주(州) 연방북부지법 판사가 연방 항소법원 판사로 지명됐다고 시카고 트리뷴이 13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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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독 광부·간호사 아들 존 리, 美 연방항소법원 판사 지명받아
한인 1.5세대인 존 리(54·한국명 이지훈) 일리노이주(州) 연방북부지법 판사가 연방 항소법원 판사로 지명됐다고 시카고 트리뷴이 13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존 리 판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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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·25땐 韓 지키려 싸웠고, 그후론 ‘잊혀진 전쟁’ 안되게 싸웠다 [윌리엄 웨버 1925~2022.4.9]
국가보훈처가 지난 9일 향년 97세의 일기로 별세한 6·25 참전용사 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의 유가족에게 황기철 처장 명의의 조전과 추모패를 보냈다고 11일 밝혔다. 사진은 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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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쿠킹] 한국인이 소주 찾을 때 미국인은 버번위스키 마신다
장만진의〈랜선 위스키 바〉 세상에는 참 많은 술이 있지만, 위스키만큼 홈술에 제격인 술이 또 있을까요. ‘홈술’은 양보다 질입니다. 취하는 것보다 음미하는 행위에 가깝죠. 위스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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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IOT, 주류, 부동산…?” 中 금메달리스트 덕에 주가 급등한 종목들, 왜?
ⓒ게티이미지뱅크 지난 8일 중국 베이징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빅에어 부문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구아이링(谷愛凌)이 중국에서 화제다. 중국의 설상 종목 첫 금메달인 만큼 네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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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사업과 영주권 두마리 토끼 잡는 ‘EB-5’ 직접투자
━ [더,오래] 국민이주의 해외이주 클리닉(44) 해외로 진출한 기업이 다시 국내로 돌아오는 경우를 ‘리쇼어링(Reshoring)’이라고 한다. 고향을 떠나 먼 곳에 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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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미 투자이민 ‘50만 달러 프로그램’ 재가동 움직임
━ [더,오래] 국민이주의 해외이주 클리닉(43)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(현지시간) ‘119주년 미주 한인의 날(The Korean American D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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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류가 주목할 문제는 코로나보다 핵·기후변화·자원고갈·불평등"
제1회 성대국제컨퍼런스가 14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. 장진영 기자 “인류 문명이 앞으로 28년 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” 세계적인 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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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미국 투자이민 내달 진짜 재개될까…두가지 시나리오
━ [더,오래] 국민이주의 해외이주 클리닉(41) 코로나 사태로 지구촌 전체가 뒤숭숭한 2021년이었다. 파란만장한 신축년이 막을 내리고, 2022년 임인년의 막이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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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또 망했네"…상하이 브런치 맛집, 파산 절차 들어가
코로나19 영향으로 외식 업계가 한파를 맞은 가운데, 또 하나의 중국 유명 레스토랑 체인점이 파산을 앞두고 있다. 상하이에 거점을 둔 엘레먼트 프레쉬(Element Fres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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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美이민, 찡그린 바이든의 이민정책 활용해야 열린다
━ [더,오래] 국민이주의 해외이주 클리닉(39)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얼굴이 지난주 한때는 활짝 웃다가 이제는 찌푸려져 있다고 한다. 미국 의회가 지난 연방정부의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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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랭스로 되돌아가다』 『마이너 필링스』…놓치면 아까워요
━ [2021 출판 결산] 올해 트렌드·놓친 책들 ■ 「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를 구성한다면, 우리가 읽은 책은 우리 마음을 형성한다. 올 한해 우리는 어떤 책을